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르츠 웨버 (문단 편집) == 설명 == 키 180㎝, 체중 70kg. 훤칠한 키에 금발 벽안의 백인으로, 어떤 요조숙녀라도 첫눈에 반하고 말 정도로 귀공자풍 미남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경박한 성격이다. 기자였던 아버지가 일본문화를 좋아해서 일본에서 눌러산 덕분에 중학교때까지는 일본에서 살아서, 무늬만 독일인이지 사고방식은 거의 일본인에 가깝고 취항도 한없이 일본 아저씨틱해서[* 휴가 내자마자 한다는 게 도쿄 구석탱이에 있는 닭꼬치 구이 집에서 모듬 꼬치구이를 안주삼아 맥주 마시는 거였다. 소스케까지 끌고서.], 일본인임에도 전혀 일본인스럽지 않은 [[사가라 소스케]]와 매우 대조적인 면을 보인다. 학교도 일본에 있는 외국인 학교를 다닌게 아니라, 일본인 학생들이 다니는 도심의 일반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의 [[암 슬레이브]] AI 이름을 일본 아이돌 가수 이름을 따서 '유카리'라 붙이고 그 가수 목소리를 샘플링해서 넣었는데, 1기 애니메이션에서부터 이 AI 목소리를 [[타무라 유카리]]가 맡았다(한국판에서는 [[정소영(성우)|정소영]]). ~~혹시 이 인간, 타무라 유카리의 팬인가.~~[* 사실 원작자 [[가토 쇼우지]]도 처음부터 쿠르츠기의 AI 콜사인을 유카리로 생각해둔건 아니었는데, 애니메이션의 AI 성우가 [[타무라 유카리]]였고 반응이 좋자 애니메이션 성우 캐스팅이 원작 소설에 역피드백돼서 쿠르츠 기체 AI 콜사인은 유카리라는 설정이 나중에 공식으로 추가된 것. (...) 여담으로 타무라 유카리는 [[아머드 코어 AC]]에서도 이와 비슷한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쿠르츠는 자신의 AI '유카리'에게 별의 별 음탕한 말을 시키며 장난을 치기도 한단다. 지극히 쿠르츠답다. 14권 "여신의 방문(온천편)"에선 텟사에게 온천여행을 제안하고, [[오노데라 코타로]]와 [[카자마 신지]]를 꼬드겨 여탕을 훔쳐보려 했다. 하지만 이미 [[사가라 소스케]]가 전날에 목제 벽 내부를 철판으로 강화하고 센트리 건까지 설치한 후라 1차 시도는 실패. 이후 작전을 다시 세운 후 산 너머에서 모든 센트리 건을 격파하려 했으나 오노D가 지뢰를 밟으며 리타이어. 이후 오노D쪽으로 갔다가 자신도 센트리 건에 엉덩이를 얻어맞고 총을 카자마에게 넘기며 리타이어했다. [[중학교]] 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기타 연주를 좋아하는 소년이었지만, 가족이 공항에서 일본 극좌계 테러조직인 적군파의 폭탄 테러 사건에 휘말려서 죽고, 이후 복수를 위해 중동으로 떠나 이러저러한 용병 캠프를 떠돌며 기술을 배우다 보니 어느새 미스릴에 들어왔다고 한다. 자발적으로 [[소년병]]이 된 희귀한 사례.[* 이 점은 풀 메탈 패닉의 원작 소설이 연재되던 중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00]]의 [[닐 디란디]]의 캐릭터 배경설정과 굉장히 유사한데, 심지어 성우도 같은데다 포지션도 똑같은 저격수다. 다만 성격은 거의 정반대.] 가벼워 보이는 성격을 가졌으며, 실제로 노력과는 담을 쌓고 사는 인물. 그러나 그의 재능은 천재적이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도 높은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SRT답게 모든 방면에 전문가지만, 특히 [[저격수|저격]]의 명수. [[저격 소총]]으로 1㎞ 거리의 500원짜리 동전에 도너츠 모양 구멍을 뚫는 일을 콧노래를 섞어가며 해낸다. 전세계에서도 몇 명뿐인, 총과 완전히 일체화하는 느낌으로 총을 다룰 수 있는 실력자 중 한명으로, 더 놀라운 것은 [[암 슬레이브]]에 탑승해서까지도 이러한 묘기를 해낸다는 점. AS의 조준 오차 자동 수정 프로그램이 방해가 된다고 할 정도로 정교한 조준을 자랑한다. [[안드레이 세르게이비치 칼리닌]]은 그의 저격 실력을 [[사가라 소스케]]의 [[암 슬레이브]] [[레바테인(풀 메탈 패닉!)|레바테인]]보다도 위협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ECS가 없어서 숨을 수도 없으며 그나마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소스케와 레바테인이기에, 조우 시 직접적으로 상대를 하지않고 회피하는 등의 전술적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쿠르츠의 저격은 자칫 잘못하면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올수 있다. 더욱이 예상치 못한 공격에는 미처 방벽을 전개하지 못하고 무방비하게 당할 수 있는 람다 드라이버의 약점을 생각하면 칼리닌 입장에서는 쿠르츠의 저격으로 작전계획 자체가 흐트러질 수도 있다.] 단, 근접전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SRT답게 일반 병사에 비하면 뛰어나긴 하지만, 일반 병사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SRT에선 뒤에서 세는 게 빠를 정도. 확실히 다른 SRT보다 근접적이 약하며, 실내 근접전의 대가인 마오는 그가 구엔과의 근접전에서 형편없이 당하는 것을 보고 "꼴사납다."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였지만 TSR에서는 [[Zy-98|Zy-98 섀도]]를 조종하는 [[아말감(풀 메탈 패닉!)|아말감]] 소속 [[샤 유이팡]]의 단분자 커터 공격에 한쪽 팔을 내주는 등 근접전에서 일방적으로 몰렸다. 워낙 넉살 좋은 사람이라 주변 인물들과의 대인관계는 좋은 인물. 평소의 가벼운 언동과는 다르게 미스릴에 있는 그 누구보다도 동료애가 강하고, 후임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면도 있어서 의외로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실전지휘관이었던 [[멜리사 마오]]가 [[소위]]로 임관하면서 중간다리 후임이 필요하자, [[베르팡강 클루조]]의 추천과 선임 사관들의 동의로 상사로 진급한다. 사실 [[베르팡강 클루조]]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공적으로는 서로 신뢰하고 능력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리 된 건 처음 만났을 때 클루조가 사망한 게일 매컬런 [[대위]]를 겁쟁이라면서 모욕했기 때문. 일단 '시험을 위해 일부러 도발한 것'이지만, 어쨌거나 그 당시에 그런 사정을 알지도 못한데다 죽은 상관을 대놓고 욕하고 있는걸 못 참은 쿠르츠 웨버가 먼저 주먹을 날렸으나, 오히려 한 방에 뻗고 말았다. 이 사건 때문에 두 사람의 사이는 심하게 틀어졌고, 마오는 쿠르츠가 [[프래깅|작전중에 오발을 빙자해 클루조의 등을 쏴 버리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하며, 사적으로는 그렇게나 싫어하면서도 오히려 서로의 능력적인 면은 공적으로 인정하는게 신기하다고 여길 지경. 기어코 나중에는 클루조가 아끼는 애니메이션 DVD를 몰래 편집해놓는 복수를 한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비행선]]이 나오는 장면에 [[힌덴부르크]]호 추락장면을 넣고, 도살장 풍경, 하드코어 [[게이]]포르노 등 쇼킹한 장면을 몰래 넣었는데, 비디오를 보다 그 장면들을 본 클루조는 정신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고 기지 내에서 계급장 떼고 난투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의외로 어두운 면을 가진 인물이며, 과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말수가 줄어든다. 또한 그의 장기인 저격, 그리고 그가 저격수라는 점을 보면 평소와는 다른 무서운 인간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평소에 그를 가장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던 [[멜리사 마오]]도 이따금 쿠르츠의 어두운 면을 느끼고 무섭다고 생각할 정도. 또한 빚더미에 앉아있기 때문에 벌어도 벌어도 돈이 쌓이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이유는 그가 어느 소녀의 병원비를 대 주고 있기 때문. 원작 소설 4권에서 뭔가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의문의 그녀와 관련된듯한 언급이 나오지만 그 후 오랫동안 잊혔다가, 20권에서야 이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언듭되는데, 의문의 그녀는 과거에 쿠르츠가 부모님의 원수를 갚을때 희생된 소녀. 정확히는 그의 복수 대상 뒤에 그녀가 있었기에 쿠르츠가 총을 쏘면 그녀도 죽을 것을 우려해 결국 그는 쏘지 않았지만, 스승인 [[빌헬름 카스파]]가 쏴 버려서 복수 대상은 사살당했지만 관통된 총탄에 그녀까지 중태에 빠졌고, 지금까지 병원에 있다는 듯. 과거사가 그닥 밝혀진 점이 없었던 쿠르츠라서 병에 걸린 여동생이라거나 옛 애인이라거나, 꽤나 추측이 무성했던 부분인데 진상은 의외로 허무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행본 20권은 미스릴 붕괴 이후 비중이 바닥을 달리던 그의 스페셜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비중을 자랑했다. 옛 스승인 [[빌헬름 카스파]]와 재회하고 전장에서 카스파와 숨막히는 저격전, 멜리사 마오와의 베드씬 등. 빌헬름 카스파와의 AS 저격전에서 패하지만 하반신은 움직이지도 않고 갈비뼈가 박살나서 내장도 엉망이 된 상태에서 기체 밖으로 기어나와 직접 날린, 그가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유령이 온다'[* 쿠르츠가 가족의 복수를 위해 일본을 떠나 중동을 떠돌다가 들어간 [[빌헬름 카스파]]의 저격부대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조건이지만 어째서인지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는 강한 확신감이 들며 이론적으로 달리 설명할 방법은 없지만 표적과 풍향, 온도, 습도, 탄의 궤적 등 모든 주변 상황을 전지적 시점처럼 꿰어차고 마치 신이 내린 듯 기적적인 저격을 성공시키는 경우를 '유령이 온다'고 표현한다. 쿠르츠도 애누리없이 천재적인 재능의 저격수지만 여지껏 '유령이 온다'는 경험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버프를 받아 최후이자 최고의 저격 솜씨를 보여준다. 무려 1,650m의 저격을 308구경 윈체스터 소총[* 풀메탈패닉 시그마에서는 .308 Winchester M70으로 나온다. 유효사거리 800m의 7.62㎜ x 51㎜ NATO로 유효사거리의 2배 거리의 목표를 명중시켰다는 말인데, 실제로 1,000m 가량 밖의 표적을 .308구경의 저격소총으로 명중시키는 사례는 간혹 있으나, 사실상 그 이상 사거리의 탄도를 예측하는 것은 극히 어렵다.] 으로 카스파를 살해했는데, 카스파의 기록보다 130m나 더 멀다. 게다가 죽기 전에 진짜 신내림이라도 받았는지 씨바 더 멀어도 맞출 수 있는데 같은 독백을 한다. 그러나 저격 직전에 이미 즉사해도 안 이상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저격 이후 생체 사인도 완전히 멈췄다고 하며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는 걸 생각해보면... 시체가 발견되진 않았고 당시 그곳에 [[소련군]]이 몰려오기도 했으니 생존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그렇더라도 큰 장애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럽게 운이 좋아서 살아났다고 해 봐야 [[가우룽]] 같은 꼴을 면하기 힘들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